게임 '보더랜드 3'의 신캐 제인 활용 꿀팁

고진아 / 기사승인 : 2019-09-20 16: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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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보더랜드 3'에는 제인이라는 볼트 헌터 캐릭터가 추가됐다(사진=플리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최신작 ‘보더랜드 3’의 볼트 헌터 제인은 홀로그램으로 적을 교란시키는 디지 클론, 손목에서 사출한 다음 수동 지정으로 적을 공격하는 SNTNL드론 등 첨단 기기를 이용하는 캐릭터다. 


플레이어는 제인을 딜러 혹은 서포터로 활용할 수 있다. 제인은 적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실드도 사용 가능하다.


쿨 핸드는 앞선 바이올런트 스피드 및 바이올런트 모멘텀 기술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선호되는 기술이다(사진=플리커)

더블 에이전트 스킬트리

제인의 더블 에이전트 스킬트리는 디지 클론 기술과 관련이 있다. 이 기술은 빠른 이동성으로 홀로그램 버전의 제인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디지 클론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범위 내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솔로로 게임을 즐기려는 플레이어는 제인을 활용할 때 더블 에이전트 스킬트리에 투자하는 편이 좋다.


초기 스킬인 동기화는 제인이 가진 모든 액티브 액션 스킬의 총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그 이후 스킬트리에서 플레이어는 거의 모든 스킬을 선택해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숨 돌리기라는 기술은 제인과 클론의 위치가 바뀐 후 실드를 회복하는 기술이다. 낡은 나 기술은 FFYL 상태에서 디지 클론을 희생한 다음 완전한 체력으로 부활하는 기술이고, 도플뱅어는 분신을 자폭시키는 기술이다.


더블 에이전트 스킬 트리는 제인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디지 클론의 기능과 이동성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히트맨 스킬트리

히트맨 스킬트리는 SNTNL 드론과 킬 스킬에 특화된 스킬트리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이 스킬트리가 다른 스킬트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이 스킬트리에는 그다지 많은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제인의 SNTNL 드론을 위한 스킬트리 중 1티어 기술인 바이올런트 스피드와 바이올런트 모멘텀은 제인의 움직임 속도와 총기 데미지를 높인다. 이 기술에 투자하고 싶다면 2티어의 쿨 핸드 스킬에도 포인트를 줘야 한다. 이것은 총기의 재장전 속도를 향상시킨다.


쿨 핸드는 앞선 바이올런트 스피드 및 바이올런트 모멘텀 기술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선호되는 기술이다. 이 세 가지 기술에 투자한다면 제인을 총기를 빠르게 발사하는 볼트 헌터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


제인의 방어 능력을 높이려면 하티 스톡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사진=플리커)

언더커버 스킬트리

언더커버 스킬트리는 방어막과 냉기에 특화된 스킬트리다. 이 스킬트리는 제인의 배리어 액션 스킬과 연결된다. 이 스킬트리에 투자하면 제인의 방어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더블 에이전트 스킬트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스킬트리에서 아드레날린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방어막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짧게 만들 수 있다. 방어막을 자주 생성할 수 있다면 제인이 더 오랜 시간 적과 싸울 수 있게 된다.


제인의 방어 능력을 높이려면 하티 스톡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 또 레디 포 액션 스킬은 제인의 실드가 훨씬 빠른 속도로 재충전되도록 만든다. 제인은 아마라만큼 체력이 강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방어막을 잘 활용하는 편이 좋다.


그러나 이 스킬트리가 진정으로 빛을 발하는 순간은 3티어에서 나타난다. 나나이트는 제인의 체력 재생, 재장전 속도, 실드 재충전 속도 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방어막을 동료 캐릭터와 공유하고 싶다면 올라운더를 언락하고 마치 돔 형태로 나타나는 방어막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이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 제인을 서포터형 캐릭터로 키울 수 있다.


더블 에이전트 스킬트리와 언더커버 스킬트리를 모두 3티어까지 잠금해제하면 제인은 다른 캐릭터의 도움 없이 솔로로 적을 처치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가 된다. 만약 남는 스킬 포인트가 있다면 디터런스 필드 스킬이나 분산 거부 스킬에 포인트를 추가해 방어막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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