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열애사 털어놓았던 왕기춘 “항상 누나만 사귀었다”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2 2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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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공개했던 미성년자 시절 열애 에피소드가 화두에 올랐다. 

왕기춘은 지난 2008년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열애사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당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한 그는 작은 키 때문에 열애에 고충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의 연애에 대해 “고등학교 때까지 교제했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3학년이었던 누나와 사귀었다. 항상 누나만 사귀었다. 외모가 노안이라 그런가보다”라고 전했다.

왕기춘은 “172cm의 키가 너무 작나 싶다”며 키 때문인 것은 아닌지 걱정을 표했다. 이내 그는 “사실 운동선수들은 시간이 없다. 여자친구가 필요할 때 있어주지 못하니까 금방금방 차인다”며 열애하기 쉽지 않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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