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안재홍-옹성우의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본방 사수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5 1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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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시즌2 15일 첫 방송
▲ 사진=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포스터.
    

배우 겸 가수 옹성우가 '트래블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옹성우는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7시 40분. 지구 반대편 거대한 이야기. 트래블러 아르헨티나"라는 문구와 함께 JTBC '트래블러'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옹성우는 '트래블러'에 함께 출연하는 강하늘, 안재홍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뿌연 하늘과 빗물에 온몸이 젖었지만,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첫 방송을 앞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시즌2)’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시즌제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트래블러-쿠바 편 시즌1이 첫 방송됐다.

 

1년 만에 아르헨티나 여행기로 돌아온 ‘트래블러’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여행기를 담았다. 15일 오후 7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트레블러-아르헨티나’ 제작진 측은 지난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탑승 수속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옹성우는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한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친해지고 나서 알게 된 건데, 안홍의 호흡이 좋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한 번씩 툭툭 내뱉는 개그들이 저를 저격한다. 안재홍의 카리스마 안에서 느껴지는 호흡들을 정말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옹성우는 강하늘에 대해 “옆에 있는 사람이 웃음 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이 정도까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밝고 해맑다”라며 “가끔은 이 상황에서까지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게 신기했다. 모든 제작진이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행복한 미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트래블러-아르헨티나’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빗슈=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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