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시공 예정사 ‘낙점’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6-20 0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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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서희건설이 올 하반기 서울·수도권 직주근접 특장점을 갖춘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 예정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9개 동에 총 172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90% 이상 토지를 확보했다고 ‘서희GO집’ 측은 밝혔다.

 

파주운정신도시 바로 남측에 예정된 이 단지는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이마트를 비롯해 새암공원, 운정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교통망의 경우 삽다리IC를 통해 자유로 진입까지 차량으로 약 10분가량 소요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는 20분 거리다. 특히 오는 2025년 GTX-A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으로, 파주운정신도시와 화성동탄신도시를 손쉽게 오갈 수 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최다 사업실적을 가진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2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33위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서희건설은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등급 받아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19일~5월19일 진행한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280만2551개를 분석한 결과에서 평판지수 83만7730으로 전체 14위를 차지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참여하는데 있어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토지확보율이 높은 지주택에만 참여하고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 승인이 완료되면 공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서희건설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지주택플랫폼인 ‘서희GO집’을 론칭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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