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생활맥주는 오는 16일부터 제주의 ‘맥파이 브루잉’과 브루어리 상생프로젝트인 ‘제21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협업해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생활맥주는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마시자! 지역맥주’를 통해 각 지역의 실력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판매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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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맥주에서 제주 ‘맥파이 브루잉’과 함께 ‘제21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생활맥주] |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 가운데 하나인 맥파이 브루잉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장 먼저 출시한 맥주이자 지금까지도 가장 인기있는 맥주인 ‘맥파이 페일에일’을 비롯해 ‘맥파이 쾰시’ ‘맥파이 IPA’, 제주 메밀과 제주 레몬이 첨가된 밀맥주 ‘봄마실’ 4종의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맥파이와는 앞서 지난 ‘10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한 차례 진행했었다”며 “당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이후 맥파이의 맥주를 찾는 고객이 많아 협업을 통해 ‘제주당’ 맥주를 론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1차 마시자! 지역맥주’는 맥주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생활맥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행사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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