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웨이브] 상위권 '런닝맨'-'놀면 뭐하니'→'라스' 트와이스까지 여성파워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1-03 1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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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11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wavve) 예능 차트는 여성 게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지켜낸 ‘런닝맨’은 최여진, 소이현, 한지은, 이주빈 4명의 여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한지은은 전소민의 대학 동기로 함께 ‘미팅 드림팀’을 결성했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2위를 기록한 ‘놀면 뭐하니’ 또한 여성 그룹 환불원정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천옥(이효리),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로 구성된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돈 터치미’의 뮤직비디오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기 때문. 

 

이 날 방송은 파격적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는 환불원정대의 모습을 공개하는 한편 1993년 만옥(엄정화)의 ‘눈동자’ 핑크 드레스를 오마주한 장면, 특급 카메오로 지미유,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이 깜짝 등장한 장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해 11위에 안착한 ‘라디오스타’에도 여성 게스트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정연을 제외한 트와이스 8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르익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입담을 마음껏 과시했다. 180도 허리가 돌아가는 다현의 신개념 개인기부터 멤버들의 무대 실수 비화, 결혼에 대한 미래 이야기 등 트와이스의 다양한 모습들이 그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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