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진행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6-22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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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감염병 전담 병동 의료진 대상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등 재능 기부

[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의료원에서 올해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과정에서 피부 변화와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을 위해 화장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의료원에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올해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서울의료원 감염병 전담 병동에 근무했던 의료진 및 지원인력 70여명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 소속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6명과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전문가의 화장법 트렌드 강의와 함께 메이크업 제품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장을 시연했다. 특히 1대1 메이크업 팁 코칭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의료진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일상에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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