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웨이브] '씰팀' 6주째 미·영 드라마차트 1위 수성, '크리미널 마인드' 2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01 17:09:21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씰 팀'이 독보적인 인기로 6주째 1위를 차지했다.

 

1일 웨이브에 따르면 '씰 팀'(SEAL Team)'이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12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 미국, 영국 드라마차트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씰 팀'은 특수부대 출신 프로듀서의 제작 참여와 군 관계자들의 자문으로 현실감과 완성도를 극대화해 밀리터리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다. 미군 네이비 씰(Navy Seals)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실제 특수부대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전술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테러 작전, 파병, 마약 카르텔과의 전투 등 고난도 현장에 투입되는 미군 최정예 특수부대 '브라보 팀'의 이야기를 그린 '씰 팀'은 위험한 사건 사고 현장에서 촌각을 다투는 모습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작은 갈등까지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한 개인사와 고뇌, 트라우마 등으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을 다루며 캐릭터들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올해 말 현지 시즌 4 방영을 앞두고 있는 '씰 팀'의 기세 등등한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의 새로운 최초 공개작 '루킹 포 알래스카'(Looking for Alaska)도 주간웨이브 차트 11위로 신규 입성했다. 

 

지난달 20일 웨이브 신작 코너 금요미드회를 통해 국내에 눈도장을 찍은 '루킹 포 알래스카'는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자 존 그린의 데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 밖에도 웨이브 스테디셀러 ‘크리미널 마인드’가 2위로 급상승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