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송라' 마독스, 음악작업의 비밀 부스터는 넷플릭스? '일상 깜짝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0-07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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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마독스(Maddox)가 ‘넷플릭스’ 덕후의 바람직한 일상을 제시했다.


6일 오후 공개된 ‘독스로그(DOXLOG)’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그의 친근미 넘치는 라이프가 공개됐다
 

 

먼저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영상으로 등장한 마독스는 매니저와 함께 차 안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버스 안에 설치된 티비에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에이티즈의 ‘인셉션(INCEPTION)’ 뮤직비디오가 흘러나오는 것을 봤다며 ‘잘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소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아리랑 라디오 ‘핫 비트(Hot Beat)’에 매주 출연중인 마독스는 디제이를 맡고 있는 W24의 멤버 호원과 영어로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서로 호형호제하는 두 사람은 마독스의 영국식 악센트를 흉내내며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는 등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언제나와 같이 작업실로 이동한 마독스는 그날의 해야 할 일 중 넷플릭스 시청을 1순위로 꼽았다. 그는 “좋아하는 배우 제이미 폭스와 미국의 유명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이 출연하는 영화 ‘프로젝트 파워’를 보기 위해 작업을 빨리 마쳐야 한다”며 카메라를 꺼버리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핸드폰 보조배터리와 브이로그를 위한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에 이어 세 번째 언박싱이 공개됐다. 작업실 동료가 주문한 물티슈 다섯 박스에 기함한 마독스는 소파 뚜껑을 열어 그 아래 숨겨진 수납공간을 활용하는 등 깨알같은 살림남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렇듯 소소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마독스의 브이로그는 마독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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