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 |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이 새 집사를 만났다.
배우 김선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블린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랑스러운 고블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집사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바로 블린이를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 마음이 무너졌다.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건강검진까지 해줘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다. 정말 멋진 사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 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 |
그러면서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여서 같이 블린이 보자고 조심스럽게 투척"이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배우 김선아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한 바 있으며 故 설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진리상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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