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김남주가 자신의 솔로 강점을 전했다.
7일 오후 에이핑크 김남주는 첫 솔로앨범 '버드'(Bird)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남주는 첫 싱글앨범 '버드'에 에이핑크때와는 또 다른 정서를 선사할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의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김남주는 오랜 시간 솔로앨범을 준비했다며 "에이핑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저 김남주의 색깔을 보여드리기에는 팀이다보니 한계가 있었다"고 솔로 데뷔 이유를 전했다.
이어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7살 때부터 댄스 학원을 다녔고 중학교 때부터 연습생을 했다. 10년간 에이핑크를 했다. 어릴 때부터 쌓아왔던 기본기라던디 에이핑크 활동 때도 도움이 됐지만 이번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탄탄한 기본기를 강조했다.
또 김남주는 "콘셉트 구상에 신경을 많이 썻다. 일맥상통한 콘셉트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책이나 영화를 많이 봤다. 생각했던 것보다 좀더 퀄리티 있는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남주의 첫 싱글앨범 '버드'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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