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방탄소년단 진, 군 입대 질문에 "병역은 당연한 의무"

이성화 / 기사승인 : 2020-02-24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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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ANGTANTV 유튜브 채널 캡처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계정인 BANGTAN TV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초 기자간담회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취재진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이날 군 입대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연내 입대가 예정된 진이 대답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다. 아시다시피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말씀 드리기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병역은 당연한 의무이고, 나라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다. 만약 결정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MAP OF THE SOUL' 연작으로 타이틀곡 'ON'을 비롯해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곡 등 총 2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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