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코로나19 33번쨰 확진자 동선 공개...고양시 57번과 접촉 추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18 16: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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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서울 마포구청 코로나19 33번째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마포구청은 안전문자와 공식 SNS, 블로그 등을 통해 33번째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망원동에 거주하는 30대 방역당국은 여성으로 감연고양시 57번째 확진자 접촉을 감염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공개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차를 이용해 타지역을 방문했다. 14일 고양시 5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15일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17일 오전 자택에서 머물다 마포구 보건소로 자차를 이용해 이동, 검사를 받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보건소로 이동할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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