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31일 복순도가 양조장 랜선투어 실시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2 16:21:13
  • -
  • +
  • 인쇄

 

일본 JAL항공사는 오는 31일 VIP 대상 랜선투어를 이용해 복순도가의 양조장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순도가는 원조 샴페인+막걸리라는 이름의 ‘막페인’을 선보인 곳으로 국산 햅쌀을 사용, 전통누룩으로 빚은 술이다. 특히 청량한 탄산이 있어 텁텁한 탁주의 맛을 덜고 풍미를 극대화했다.

이에 복순도가는 울산 울주군에 대대로 이어져 온 가양주 옛 방식에 모티브를 얻어 프리미엄 수제 샴페인 막걸리를 제작, 올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 상품으로 선정됐다. 현재는 일본과 홍콩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갈 예정이다.

복순도가 김민국 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가 간 교류가 어려운 시점에도 해외에서 복순도가 막걸리와 탄생 스토리에 관심을 갖고 Zoom을 이용한 랜선투어(비대면관광)를 제안한 JAL항공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복순도가를 통해 영남알프스와 울주의 문화관광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