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김수찬 "진성, 신곡 '엉덩이' MV 촬영하며 흥 폭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03 1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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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김수찬이 신곡 '엉덩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수찬의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수찬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찰진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 탄생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진성, 김희재, 정동원이 지원사격으로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찬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어렵게 내서 와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진성 선배님은 저날 폭주하셨다. 처음에는 나는 땀 흘리면 안되니까 살살한다고 하셨다. 근데 저도 소리지르고 감독님도 흥이 나시니 결국 못 참고 흥이 폭발하셨다. 땀으로 목욕을 하고 가셨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수찬의 신곡 '엉덩이'는 4일 발매된다.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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