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김수찬 "'미스터트롯' 후 첫 컴백, 감개무량하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03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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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김수찬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수찬의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발매에 앞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김수찬은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사랑의 해결사' 이후 약 1년 6개월만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다. 

 

그 사이 김수찬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프린스찬'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동시, 전 연령층에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찬은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변했다. 작년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개무량하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다양한 연령층에 스며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돼서  작년하고는 또 다른 기분이다. 기분이 좋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김수찬의 첫 미니앨범은 '수찬노래방'이란 콘셉트로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로트를 보여드린 과거 노래들을 모아 함께 수록하며 노래방에서 편하게 노래부르듯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타이틀 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찰진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 탄생했다.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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