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신혜정 기자] 최근 B2B 세탁 솔루션 ‘린넨서울’을 런칭한 리드고(대표 박명관)가 대량세탁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리드고는 병원전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코리아(대표 김웅기)와 병원전문 세탁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병원세탁 서비스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RFID Tag를 활용한 디지털 세탁 솔루션 ‘린넨서울’ 서비스를 제공 중인 리드고는 크린코리아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병원세탁에 진출 병원 고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드고는 “높은 수준의 세탁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크린코리아가 국내 병원전문 세탁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크린코리아가 리드고의 디지털 세탁 솔루션 ‘린넨서울’을 활용해 세탁 서비스를 디지털, 자동화하고 세탁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크린코리아는 “업계를 선도하는 리드고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크린코리아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대량세탁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병원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탁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병원전문 세탁 경쟁력을 강화하고 병원세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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