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심리 결과 살펴보니...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7 15: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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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심리 결과 화제

 

▲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배우 이승기의 심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높여줄 '튼튼캠프' 편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자아 강도와 스트레스 대처 능력 수준을 알아보는 '빗속의 사람 그리기'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이승기는 폭우가 쏟아지듯 비가 내리는 모습을 그렸다. 이 검사에서 비가 내리는 정도는 스트레스 수준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승기는 "비가 안 보일까봐 많이 그려놓은 것이지 그게 많은 비를 그린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박경화 사부는 "우리가 봤을 때 비가 많이 오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의 지각의 차이가 이런 데 있다. 이 그림을 보면 승기 씨는 표정이 있다. 흐뭇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다"면서도 "가로등 불빛이 있다. 가로등은 외로움을 뜻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가 "외로움이 있다"고 말하자 신성록과 양세형은 안쓰러워했다. 특히 양세형은 “언제든지 연락해 밥한 번 사줄게”라며 이승기 정수리에 뽀뽀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하비엔=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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