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카지노·통합지원 등 13개 부문 채용
[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 객실 가동에 대비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200명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카지노(테이블게임, 카지노마케팅, 보안), 통합지원(IT, 크리에이티브, 재경, 세일즈, 보안, 인사, 시설) 등 13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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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오는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 및 위드 코로나 분위기와 트래블 버블 시행에 따른 해외 관광객 유입 등 방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각 분야 인재들이 필요한 만큼 이번 공개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한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치고,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와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은 특별 우대한다.
한편 지난해 12월18일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오는 29일 850개의 객실을 갖춘 두 번째 타워(타워1)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주 드림타워는 단일 호텔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600개의 객실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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