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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김태희 SNS |
배우 김태희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팬카페에서 준비해준 간식차 덕분에 어제 퇴근길 차 안에서 늦은 밤 야식 파티를 거하게 했다. 어제 유난히 지치고 배고팠는데"라며 "5년 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또 5년은 안 기다려준다니 최선을 다해 차기작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유리를 연기할 수 있어서 지난 5개월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마지막 주 분량을 촬영 중인 지금, 유리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여러분께 제일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태희는 인증 사진 한 장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태희가 팬클럽이 준비해준 간식차 앞에 서서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간식차에는 '여신 태쁘(김태희의 별명) 5년 만에 서우 엄마로 환생', '또 5년은 안 기다려줌'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현재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비엔=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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