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배틀로얄 솔로 모드 업데이트 '이제는 혼자다'

한윤경 / 기사승인 : 2020-03-18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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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3인 스쿼드로 진행되던 '콜 오브 듀티: 워존' 배틀 로얄 모드에 솔로 모드가 추가된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의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는 17일 '콜 오브 듀티: 워존' 패치 노트를 통해 솔로 모드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신규 모드가 추가됐지만 기본적인 규칙은 그대로다. 

 

150명의 인원이 붕괴되는 서클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해야 하는 시스템과 전투에서 쓰러지면 굴라그(Gulag) 감옥에서 1:1 총격전으로 생존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것 역시 동일하다.

다만 기존의 3인 스쿼드와 달리 혼자 플레이 해야 하는 솔로 모드는 정찰 드론, 무인 정찰기 등 게임 내 도구를 활용해야 하며, 부활 키트를 통해 안정적인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 현금과 총기 등을 지급하는 '계약'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

한편, 지난 11일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워존'은 4일 만에 1,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PC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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