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 위로 방문하는 반려견 화제

  • 박명원 기자 / 2020-03-23 17: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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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gettyimagesbank

  

제니 브롬필드(Jenny Bromfield )는 반려견 록키(Rockey)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한 주민은 "록키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포용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비즈니스 개발 담당 임원 출신인 브롬필드는 코로나19  상호원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록키의 서비스를 처음 알렸다.


그 후 그녀는 세 사람을 방문했고, 그녀는 국가적 재난 동안 그녀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나를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처럼 느끼게 합니다." 라고 그녀가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 돕기로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 말했다.

"나는 사교적인 록키가 자랑스럽고 내가 자각격리 중인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좀 더 쉽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브롬필드는 2년 전 개를 위한 자선행사에서 생후 11개월 된 록키를 봤을 때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브폼필드는 "그 당시 정신적 문제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나를 록키가 집 밖으로 나올 수 있게 격려해줬기 때문에 록키의 방문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고 설명했다.


브롬필드와 록키의 가장 최근 방문은 33세의 리지 로빈슨(Lizzie Robinson)였는데 그녀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 이었다.


방문 때 마다 브롬필드는 집 밖에서 45분 동안 대기하며,록키와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은 문간에서 시간을 보낸다.


리지는 "록키의 방문은 불확실한 시기에 나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라고 말했다.


"록키가 오기 전에 상당히 기분이 우울했고 불안했는데 그가 여기 있는 동안 그리고 그가 떠난 후에 나는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 라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반려동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전염시킬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반려동물이 얼굴을 핥게 하거나 입맞춤하는 것을 피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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