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전 공간 개관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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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식당가 등 신규 운영…문화·예술&휴식공간 확대

[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지난 23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부산’의 전 공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상상마당 부산’은 KT&G의 다섯 번째 복합문화공간으로, 그동안 전체 시설 가운데 갤러리와 공연장, 카페, 청년창업 지원 공간 등 일부 시설만 운영해 왔다.

 

▲ KT&G는 지난 23일 ‘상상마당 부산’의 전체 공간 개관했다. [사진=KT&G]

 

하지만 이번에 전 공간 개관을 통해 8~13층 모두 사용이 가능해졌고, 영화관과 식당가, 루프탑 등 문화예술과 휴식공간이 추가 확대됐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의 전체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소상공인, 아티스트 등 지역사회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상상마당 부산’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부산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이다”라며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좀더 나은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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