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씨제스 측 "황정음 이혼 조정 신청서 제출, 사유는 사생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03 15: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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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8월 득남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결혼 4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 SBS '루루공주'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비밀', '자이언트',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했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훈남정음' 등으로 '로코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올해에만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이어 출연, 최근 종영했다.

 

이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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