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환경의 달 맞이 ‘친환경 기획전’ 개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5 1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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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서 업사이클링 전시

[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7월8일까지 서울사옥 1층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My Green Wonderland’ 기획전을 진행한다.

 

KT&G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은 1972년 스웨덴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날이다”라며 “이에 KT&G는 참신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KT&G 서울사옥 1층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My Green Wonderland’ 기획전. [사진=KT&G]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과 9월에 각각 열린 ‘북극곰의 눈물’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이후 3번째로 열리는 친환경 기획전으로, 정민제 작가가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식물을 형상화한 작품 6종을 선보인다.

 

KT&G 관계자는 “일상에서 익숙하게 버려지는 소재를 재활용한 작품을 선보여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과 함께 ‘에코 실천 다짐’ 캠페인도 진행한다. 전시 현장에서 작품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환경보호 실천사례를 올리면 추첨으로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제품을 제공하고, 친환경 컵 받침 증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또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16일부터 페이퍼컵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외 상상마당 논산에서는 18일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이벤트를,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21일부터 가죽을 재활용한 팝업전을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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