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4시간 K콘텐츠 채널 '뉴 키드' 론칭...세계 11개국 서비스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5 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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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하는 디지털 방송 채널이 탄생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뉴(NEW)는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회사 '뉴 아이디'(MEW ID)를 설립하고, 그 첫 사업으로 '뉴 키드'(NEW K.ID)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뉴 키드는 MBC플러스, 미디어재단 TBS, YG엔터테인먼트, 키위미디어그룹 등 국내 16개 회사와 손잡고 K팝 관련 뮤직쇼·리얼리티쇼·K푸드·시트콤 등을 24시간 제공하는 디지털 방송 채널로, 글로벌 스트리밍 TV 플랫폼인 '쥬모' '뷰드'와 채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지역에서는 스마트 TV나 모바일 등 인터넷과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별도 가입 없이 방송 채널로 '뉴 키드'를 시청할 수 있다.

쥬모(Xumo)는 190여개 프리미엄 방송 채널을 공급하는 광고 기반 무료 TV 플랫폼이며, 뷰드(Vewd)는 유럽 최대 규모 커넥티드 TV 플랫폼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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