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도경수 말년휴가 중, 부대 복귀 없이 1월 25일 미복귀 전역"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28 1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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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가 1월 25일 미복귀 전역을 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비엔에 "디오(도경수)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오는 1월 25일 미복귀 전역한다.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도경수는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첫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카트'를 통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룬 그는 '형' '스윙키즈' '신과 함께'를 통해 연기 스팩트럼을 넓혀가며 입지를 다녔다.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도경수는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방공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해왔다. 그는 군 복무 중 뮤지컬 '귀환' 출연, 지난달에는 병무청이 진행하는 '자랑스럽군' 챌린지에서 깜짝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달 SM 측은 도경수가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에 출연을 결정했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역 후 도경수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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