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X고아라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반려견 미미, 행복바이러스 전파"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0-07 15: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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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이재욱과 고아라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반려견 미미를 꼽았다.

 

 7일 오후 3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 연출 김민경, 배우 고아라 이재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말미 이재욱은 "선우준(이재욱)은 라라(고아라) 동생으로 나오는 애완동물 미미라는 친구와 제2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런 케미도 기대해달라"라고 말한 바.

 

그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미미로 꼽고는 "미미가 현장에서 정말 다들 힘들어 할 때 미미님 오시면 다들 웃는다. 행복 바이러스가 퍼진 것처럼 쓰담쓰담해주고 애교도 부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경 감독은 "숙경 역의 예지원 선배님 진짜 너무 재밌다. 딸로 나오는 신은수. 둘이 진짜 재밌고 웃기다. 정말 정신이 없다. 서이숙 선배님이 진짜 재밌으시다. 카리스마 있는 등장을 하시는데도 재밌다.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고 세명의 배우들을 언급했다.

 

고아라는 "예지원 선배님은 함께 촬영하면 애드리브가 끊이질 않는다. 정말 재밌으시다"며 "저희 현장 가장 분위기 메이커는 미미가 아닐까. 정말 너무 예쁜 강아지가 나온다. 미미 오면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그런다"고 말했다.

 

여기에 김 감독은 "미미도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 영상을 봤는데 미미가 포메 치고 굉장히 통통한 편인데 독특한 캐릭터가 있다. 느긋하면서 세상 여유로운. 그런 당당한 매력이 귀엽다. NG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이날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다. 첫 방송은 오늘(7일)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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