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기도훈 "전소니 고체경 캐릭터 그 자체"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22 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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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기도훈이 전소니와 로맨스 호흡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이하 <당운쓰>, 연출 김병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 감독 김병수, 배우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이 참석했다.

 

 

<당운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운명을 쓰는 신으로 분한 기도훈은 "처음 오디션을 볼 때 호윤이라는 캐릭터와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었다. 감독님이 용기를 불어넣어주셔서 잘 만들어볼 수 있겠다 생각햇다"고 말했다.

 

극 중 기도훈은 전소니와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전소니의 경우 신이 아닌 인간 김우석과도 로맨스 호흡을 선보인다. 전소니는 100점 만점 중 기도훈과의 로맨스에 70점, 김우석에게는 30점을 줬다. 그는 "호흡흔 두 분 다 100점만점에 100점이다"며 기도훈과 촬영분량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기도훈은 전소니의 첫 인상에 대해 "대본 먼저 보고 고체경으로 인식한 상태로 뵀다. 고체경씨(모습 그대로) 계셔서 호흡을 잘 맞추면 되겠다 싶었다"고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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