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임영웅과 맞서는 악당 역할로 연기 도전하고파"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0-19 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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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임영웅과 정동원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2시 콘서트 무비 영화 '미스터트롯-더 무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선발된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가수 외의 다른 도전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임영웅은 "시켜만 주신다면 뭐든 하면 좋겠다. 영화관에 제 얼굴이 나온다고 하니 다큐로서가 아닌 배우로서, 장르는 액션으로, 두 주먹으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바랐다.

 

영탁은 "임영웅의 형 역할로"라며 "생애 처음 드라마로 인사를 드렸었다. 저도 가능하다면 영웅씨와 함께 좋은 작품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연기자를 꿈꿨다.

 

정동원 역시 "저도 배우를 해보고싶다. 영웅 형이 두 주먹으로 하고 있으면 저는 악당 역할로 해보고싶다"며 임영웅과 케미를 예고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다른 멤버들이 나 나한테 배운 것"이라며 본인은 사부로 출연하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나중에 한번에 다 불러다가 정신교육 시키는"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저희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꽁트를 하고 었디. 저희의 만족도도 크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신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트롯-더 무비'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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