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20년간 지역 아동 지원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4: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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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아동 후원 등 결연사업 활성화에 기여

[하비엔=윤대헌 기자]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30일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촌의 이번 수상은 경기도 지역 내 아동 후원과 나눔문화 확산 등 결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교촌은 지난 2002년부터 20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들의 행복한 삶·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 교촌에프앤비에서 수상한 ‘경기도지사 표창장’.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마련 등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과 방학 및 재택 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식료품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해마다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체육 인재를 지원하는 ‘스포츠꿈나무 지원사업’ 등 경기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교촌이 지난 20년간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 뜻 깊은 수상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전국의 아동 및 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 이웃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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