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재난지원금 사용 문의多, 전국 7개 점 이용 가능”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0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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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정보회사 가연 “가정의 달 상담 25% 증가…부모·자녀 위한 문의도↑”
▲결혼정보회사 가연 “가정의 달 상담 25% 증가…부모·자녀 위한 문의도↑”
[하비엔=신혜정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결혼정보회사에도 봄 기운이 퍼지고 있다.

 

5월은 어버이날과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가득한 가정의 달로,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는 미혼남녀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당사자가 직접 오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상담하거나 자녀가 부모의 재혼을 문의하기 위해 방문하는 비율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결혼정보 서비스 결제가 가능하기에 더욱 적극적인 문의가 오고 있다”며 “서울, 경인, 수원 등 수도권 지역부터 부산, 대전, 대구, 광주까지 총 7개 점에서 사용 가능하니 해당 지역 거주자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5월을 맞아 가연은 상담 신청한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키엘 칼렌듈라 세럼-인퓨즈드 워터크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가연 관계자는 “5월 현재 지난달 대비 상담 문의가 25%가량 증가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서인지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싱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나간다는 기업의 가치에 맞게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은 물론 가족의 결혼을 문의하는 경우도 많으니, 대표 전화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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