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층 성숙해진 베리베리, '썬더' 칼군무로 TOP10 향한 도약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01 14:36:27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베리베리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 팬들을 사로잡았던 남성미 넘치는'칼군무'로 무장했다.

 

 

1일 오후 2시 베리베리가 네 번째 미니 앨범 'FACE YOU'(페이스 유) 타이틀곡 'Thunder'(썬더) 발매에 앞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 박지선이 사회를 맡았다.

 

'페이스 유'는  너와 나의 연결, 연결을 통한 치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Thunder'는 불현듯 밀려오는 불안에 너와 내가 만나 용기 있게 맞서 극복하고 하나로 연결되는 과정을 표현, 강렬한 신스가 중심이 되는 댄스곡이다. 

 

베리베리는 "타인과 나를 연결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전작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연호는 "녹음 할 때 용승이가 '썬더' 마지막 후렴 부분에 고음 샤우팅을 애드리브로 했다. 예정에 없었던 것인데 잘 소화해줬다"고 녹음 에피소드도 전했다.


▲강민 계현 민찬 동헌(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특히 베리베리표 칼군무가 포인트다. 동헌은 "포인트 안무는 번개 춤이다. 우르릉 쾅쾅 번개가 치는 모습이다"며 현장에서 일어나 용승과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D.I.Y돌'로 불리는 베리베리는 신곡 '썬더' 뮤직비디오 역시 자체 제작했다. 민찬은 "기존에 해온 효과들과 달리 안 해본 효과들을 사용해봤다. 계헌이 같은 경우 아이디어를 많이 주는 편이다, 다 같이 아이디어 회의도 하고 뮤비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서 훨씬 더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또한 베리베리는 "실종된 강민을 찾기 위해 멤버들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전작에서부터 연결된다. 그 요소들을 보시면 ㄷ다양한 재미가 있다. 10번 이상 보셔도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 "'페이스 유'이다보니 앨범 주제에 맞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그 부분을 주의깊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포인트를 전했다


▲연호 용승 호영

 

최근 종영한 '로드 투 킹덤' 경연과 함께 컴백 준비를 했다는 베리베리. 리더 동헌은 "이번 앨범 연습기간이 길지 않아 멤버들이 예민했었다. 이번에는 민찬이가 비밀의 방에 초대됐었다"고 앨범 준비 과정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동헌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호랑이 리더'로 이름을 날린 바. 그는 "큰 프로젝트가 있을 때 부담감을 느낀다. 전체적으로 지칠 수 있는데 제가 지치면 동생들도 그럴까봐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리더로서 부담감을 털어놨다.

 

강민은 '로드 투 킹덤'을 마친 소감을 묻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선후배들과 경쟁을 해야한다. 무대 매너도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공백기 때 원래는 가지지 못할 무대, 꿈꿔왔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고, 베러(팬덤명)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칼군무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빨리 베러들을 만날 날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여기에 동헌은 "이번에는 저희의 콘셉트, 칼군무 어느 하나 빠진 것 없이 다 잘 갖춰진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라며 "이번 앨범으로 저희 베리베리를 더 알아주셨으면 한다. 성적은 TOP10까지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베리베리의 새 앨범 '페이스 유'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