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8년 교제 끝 예비신부와 결혼..."악플과 비난으로 고생 많았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0-22 14: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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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래퍼 비와이가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글램에 "오늘(22일) 여러분에게 제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적었다.
 

 

그는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고 예비신부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함꼐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당부했다.

비와이의 결혼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와이는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장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주세요"라고 바랐다.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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