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토피아' 슈퍼엠 여행 힐링템? "백현-노트북·태민 체중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28 14: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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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슈퍼엠 멤버들이 각자의 여행 힐링템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2시 wavve의 오리지널 웹 예능 'SuperM의 M토피아'(공동제작 SM C&C STUDIO A-wavve, 기획 김지선, 연출 조현정)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SuperM(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과 조현정 PD가 참석해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날 수퍼엠은 힐링 여행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태민은 "저희는 해외 공연이 당연시였는데 이번 기회로 그것들의 감사함이나 여행이 좋았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상황이 좋아지면 투어를 하면서 문화 체험을 하던지 많은 것들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랐다.

 

백현 역시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탁 트인 곳에서 공연하고 힐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멤버들 각자 여행 힐링템에 대해서도 답했다. 먼저 마크는 "여행 필수품으로 아로마 향초 같은, 항상 잘 때 맡은 향을 가지고 가면 여행 가서도 잘 수 있다"고 했다.

 

카이는 옷이라며 "현장에 맞고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으면 좋다. 많이 챙겨간다"고 하자 절친 태민은 "카이씨는 진짜 일할 때 현장에 어울리는 옷을 입는다"고 덧붙였다. 카이는 "저는 옷을 챙겨입으면 좋다. 기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태용은 "스피커다 노래 듣고 싶다"고 했고, 태민은 "체중계, 체온계를 가지고 간다. 내 건강 이상이 없는지 체크한다"고 답했다.

 

루카스는  "저는 프리스타일이다. 그때그때 필요한 것은 산다"고 말했고, 텐은 "렌즈랑 카메라다. 세상을 좀 깨끗하게 봤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백현은 "항상 해외 나가든 어딜 가던지 관광지 돌아다닌 것 안 좋아한다. 되도록이면 컴퓨터를 챙겨간다. 멤버들도 안다. 저는 해외 투어할 때도 나간 적이 거의 없다"고 집돌이 성향을 전했다.

 

한편 'M토피아'는 9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wave(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됐다. 이후 목요일에는 본방송의 아쉬움을 달래줄 비하인드 영상이, 금요일에는 본방송의 재미를 잇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유튜브 ‘SM C&C STUDIO'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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