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다경,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한솥밥’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6-10 15: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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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는 배우 송다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입문한 송다경은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와 영화 <이별식당> <시나브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달 말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교차로>에서는 당당히 주인공을 맡아 팬들과 조우한다.

 

▲ 배우 송다경이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다나크리에이티브ENT]

  

영화 <교차로>는 타임슬립에 스릴러가 가미된 미스디렉션 장르로, 송다경은 자신도 모른 채 계속 폭행당하며 죽어가다 그를 괴롭히는 남성에 대항해 주도권을 쥐는 나주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정민우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대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송다경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송다경이 자신의 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나크리에이티브ENT는 배우 오대환을 비롯해 이미윤, 노종현, 장인섭, 김태겸, 윤미경, 황인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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