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우리에게' 김요한 "첫 연기 도전, 많이 긴장되고 어려웠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28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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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김요한이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카카오M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감독 서민정, 배우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요한은 "차헌 역을 맡았다. 신솔이가 17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시크하고 도도하지만 다정하게 챙겨줄 때도 있는 츤데레 매력이 있는 친구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제 실제 성격과는 상반대된다. 이런 모습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도전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김요한은 첫 연기 도전이다. 그는 "첫 연기이고 배움이 없었다보니 너무 긴장되고 어려웠었다. 근데 현장에서 선배 배우분들이 오냐오냐하면서 우쭈쭈해주셨다. 현장에서 노하우도 많이 배우고 힘들면 위로도 해줘서 빨리 극복하고 촬영했던 것 같다"고 촬영 소회를 전했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17년째 첫사랑 바라기인 신솔이(소주연)와 완벽한 소꿉친구 차헌(김요한)의 본격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오늘(28일) 오후 5시 카카오M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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