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도시남녀' 위해 서핑 준비, 내 실력으로는 촬영쉽지 않았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22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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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지창욱과 김지원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법 촬영 소회를 전했다.

 

2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 박신우, 배우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지창욱은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을 위해 준비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서핑"이라고 대답했다.

 

먼저 지창욱은 "서핑을 많이 연습했다. 서핑하는 장면이 나와서 제가 한다고 열심히 준비했다. 이전에는 경험이 없었다. 근데 촬영할 만큼 서핑을 잘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최선을 다했는데 제 실력으로는 촬영이 쉽지 않아서 대역이랑 촬영팀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처음 미팅하면서 현실적으로 독특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인터뷰 형식의 드라마라서 페이크 다큐 스타일이다. 누가 인터뷰를 하는건지 헷갈리게 하려고 노력했다. 박재원(지창욱 분)이라는 인물을 새롭게 만들기보다 사람 지창욱으로서 많이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늘(22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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