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김병수 감독 "발암 캐릭터-악역 없는 건강한 드라마"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22 1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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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김병수 감독이 <당운쓰>의 매력을 전했다.

 

 

22일 오후 2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이하 <당운쓰>, 연출 김병수, 극본 은선우, 크리에이터 김은숙)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 감독 김병수, 배우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이 참석했다.

<당운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병수 감독은 "코로나19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드라마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을 해서 화앤담과 은선우 작가와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암 유발 캐릭터가 없다. 악역이 없는 드라마다. 누구나 다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고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당운쓰>는 3월 2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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