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컴백’ 방탄소년단(BTS), 미국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최초 공개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1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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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미국 ‘지미 팰런쇼’에서 정규 4집 신곡 무대 공개
▲ 방탄소년단 멤버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인기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정규 4집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BTS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처음 공개되는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대해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장악했다"라고 언급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지미 팰런쇼’의 인연은 남다르다. 지난 2018년 9월 ‘IDOL’ 무대 이후 두 번째 ‘지미 팰런쇼’에 출연, 미국에서 방탄소년단의 인지도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1일 발매되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차례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빗슈=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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