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선미 "'보라빛밤', 여름과 어울리는 밝은 곡"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29 14: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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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을 설명했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틑 통해 선미가 새 앨범 '보라빛 밤'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선미는 근황에 대해 "10개월동안 개인적으로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앨범 작업을 비중있게 했다"고 말했다.

 

신곡 '보라빛 밤'에 대해서는 "여름이지 않냐. 여름이랑 어울리는 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제가 준비하면서 굉장히 그동안 안했던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밝고 청량한 느낌을 한 적이 거의 없더라. 조금 밝은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음악 자체도 들으면 기분 좋고 설렜으면 했다"고 바랐다.

 

또한 선미는 "'보라빛 밤' 보랏빛 하늘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다. 웅장한 브라스가 나온다. 저만의 색을 유지하고 싶어서 인트로나 중간에 플루트 소리가 나온다. 선미표 시티 팝"이라며 "작사 작곡을 했다. '날라리' '사이렌' 작업한 프란츠와 같이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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