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웨이브] '펜트하우스' 종영도 1위로...'개천용' 시청시간 1.5배 상승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12 14: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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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펜트하우스’가 주간웨이브(wavve) 드라마 차트 1위 자리를 마지막까지 유지하며 종영을 맞았다. 


‘펜트하우스’는 11월 첫째 주 첫 방과 동시에 주간웨이브 1위에 오른 후 종영까지 약 11주간 1위 자리를 이어 나갔다. 
 

 

특히 웨이브 하반기 드라마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매주 새롭게 최고 시청 시간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TV 순간 시청률 또한 지난 5일 최종회에서 31.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펜트하우스’ 최종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가 끝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고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는 반전으로 끝을 맺었다. 특히, 시즌2에서 풀어갈 다양한 소재들이 남겨지면서 차기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높은 인기에 오늘(12일) 밤 10시 20분에는 '펜트하우스'의 스페셜 편인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가 방영된다. ‘펜트하우스’의 주연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시즌2의 맛보기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주 6위에 머물렀던 '날아라 개천용'은 이번주 2위로 단박에 뛰어올랐다.

9일 방송된 '날아라 개천용' 16회에서는 정우성이 출연하는 17회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 날 방영된 16화에서는 박태용(권상우)이 재심에 성공하는 장면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종영까지 약 3회가 남은 '날아라 개천용'이 마지막 스퍼트를 발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주 배우 남궁민의 연기 대상과 함께 차트에 새롭게 진입한 '스토브리그', '김과장'은 이번주에도 차트인에 성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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