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양다리 논란 해명 “장재인에 미안..소중함 많이 느껴”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4 14:03:31
  • -
  • +
  • 인쇄
밴스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 양다리 논란 해명

 

▲ 사진= 유튜브 방송 캡처

 

밴스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남태현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이자 가수인 장재인의 폭로로 불거졌던 '양다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양다리는 아니었다. 내가 원인을 제공하고 잘못한 건 맞는데,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 만났었다"며 "나 때문에 상처 받으셨으니까 죄송하다. 그 일을 계기로 진짜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 거의 수도승처럼 산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해 6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고, 관련 증거를 SNS에 게재했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온라인상에 내용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남태현은 사과의 뜻을 밝혔고, 장재인이 자신의 SNS에서 남태현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사건은 일단락됐었다.

[하비엔=임정인 기자]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