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과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1 1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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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라이더 ‘1일 산타’ 변신, 아동센터에 선물 꾸러미 전달

[하비엔=윤대헌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 파리바게뜨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SPC그룹]

 

 

이를 위해 파리바게뜨는 21일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파리바게뜨 명동 본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간식 빵, 크리스마스 파티 굿즈 등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내 아동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배민라이더들은 오토바이를 탄 산타가 돼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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