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마리의 강아지 출산...세계 기록 세운 프렌치 불독 '록시'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8 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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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irror.co.uk

[하비엔=박명원 기자] 프렌치 불독은 최대 6마리의 강아지를 출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13마리의 강아지를 출산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모견인 '록시'(Roxy)와 13마리의 강아지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주인는 전했다.

그리고 자랑스러워하는 주인 '로라 폭스'(Laura Fox)는 은 당초 6마리의 강아지를 기대했지만 어쩐일인지 새끼들을 계속 출산했으며 숫자가 늘어나서 잠을 못 이루는 밤들이 많아졌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13이라는 숫자가 불길하다고 말하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 라고 로라는 말했다.

공교롭게도 불독의 강아지 출산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던 다른 개도 이름이 록시라고 알려져 있다.

비로 록시가 지금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강아지들의 아버지인 '헨리'(Henry)도 기억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13 마리 강아지들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로라의 어린 아들 프랭키(Frankie
)가 크리스마스 전에는 이름을 모두 지어주고 싶어한다고 한다.

로라는 그녀의 가족이 14마리의 개를 모두 기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도 관리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들은 곧 그들을 돌볼 새로운 집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한다.


로라는 "나는 그들을 입양할 가정을 찾고 있으며 한 마리 또는 두 마리를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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