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웨이브] '앨리스', '한다다' 제치고 드디어 1위 등극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22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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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앨리스’가 마침내 1위의 자리를 꿰찼다.

 

첫 방과 동시에 2위로 진입하며 높은 파급력을 자랑했던 웨이브 오리지널 ‘앨리스’가 마침내 1위를 달성했다. ‘녹두전’, ‘꼰대인턴’, ‘SF8’ 등 현재까지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 중 주간웨이브 1위를 달성한 작품은 ‘앨리스’가 최초다. tv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와 미니시리즈 통합 시청률 1위를 함께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앨리스’는 최근 방영분에서 2021년으로 시간여행을 간 윤태이(김희선)가 박진겸(주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파격적인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전체 회차 중 반환점인 8회를 막 돌아선 현재,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2위는 인기리에 종영한 ‘한번 다녀 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한 단계 하락했으며, 3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4위 ‘거짓말의 거짓말’의 시청 시간 또한 전 주 대비 상승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주인공들의 꿈과 성장 이야기를 함께 한 성장형 로맨스를 그려냈다는 호평과 함께 가을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4위를 기록한 웨이브 오리지널 ‘거짓말의 거짓말’의 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TV 시청률 또한 채널A 개국 이후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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