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손쉬운 결제에 강력 보안·저비용이 강점
[하비엔=윤대헌 기자] NFC 태그 기반 정보전달 솔루션 스타트업 올링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아이폰 터치 결제’ 기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올링크의 아이폰 터치 결제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교체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결제와 적립, 교통, 출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NFC 태그 기반 정보전달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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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22’에 출품돼 큰 호응을 얻은 올링크의 ‘아이폰 터치 결제’ 기능. [사진=올링크] |
국내에서는 이미 미래에셋 페이와 세븐일레븐에서 상용화된 이 기능은 기존 QR코드나 바코드 결제보다 강력한 보안과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구현해 ‘빠르고 손쉬운 결제’는 물론 저비용이라는 것이 강점이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성공적으로 검증받은 올링크의 솔루션은 이번 ‘CES 2022’ 출품을 필두로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 진출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보안성과 편의성 향상이 중요한 결제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링크는 ‘CES 2022’에서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해외시장을 무대로 한 B2B 비즈니스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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