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3년 열애 종지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26 1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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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3년 만에 결별했다. 


26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과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SBS '이준의 영스트리트', 정소민 인스타그램

 

앞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준, 정소민의 측근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다. 스케줄도 많다보니 소원해졌다"면서 "각자의 일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고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의 군 복무 기간에도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근 결별한 사실이 전해지게 됐다.

 

한편 이준은 복귀 후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를 검토 중이다. '고요의 바다'는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하는 우주 SF 스릴러로 현재 공유, 배두나 등이 출연을 조율 중이다.

 

정소민은 최근 종영한 '영혼수선공'에 출연,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뮤지컬 배우 역할로 출연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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