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114 임직원, 금천구 시흥동 혜명양로원에 마스크 지원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6 1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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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주택114는 22일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금천구 시흥동 소재 '혜명양로원'을 찾아 마스크를 2000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택114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양로원과 보육원을 선정, 최근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로 숨쉬기 편한 야외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주택114 측은 "최근 우리가 주로 업무를 보는 지역에 집단 감염의 위험이 있고,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으니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며 "시민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해 생활방역 실천으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후에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되고나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마스크를 전달받은 혜명양로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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