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신혜정 기자] 더스텝의 제3회 2021 청소년 통합 예술체험 힐링캠프 <자신감있는 자신>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인천광역지 옹진군 소재 서울YMCA 영흥해양센터에서 진행된다.
더스텝 여름방학캠프는 초등학교4·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연예술과 예술치유를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학생의 심리 정서회복과 관계 갈등관리 기술을 익혀 자기와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캠프 <자신감있는 자신>은 난타, 마임, 뮤지컬 보컬, 연극 등의 다양한 예술매체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일상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해보고, 새로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강화하게 된다. 이때 함께 참여하는 또래와 전문가선생님들의 충분한 공감과 지지,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획득하게 된다.
더스텝 윤차연 대표는 "청소년기의 주요과제인 사회성발달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한 부정적인 정서를 예술로 승화하는 것은 가장 안전하고 재미있고 효과적인 표현 방법"이라며 "특히 <자신감있는 자신> 캠프는 예술치료 전문가들의 적절한 개입을 통해 단순체험을 너머 자기이해와 관계기술까지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비대면 수업과 위축된 친구관계로 지친 청소년들에겐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자신감있는 자신>은 7월11일까지 사전 등록 시 얼리버드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등록을 원하는 학생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여름방학캠프 더스텝 <자신감있는 자신>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스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더스텝캠프’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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